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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조성 논의… 일상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꾸다

2025-08-19(화) 17:17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과 함께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조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자율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설치해 도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서점과 출판 산업을 연계·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의 3개 역사에서 운영중이며, 진접역은 경기 북부 최초로 조성되는 네 번째 ‘경기도 지하철서재’로, 올해 개소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조미자 의원은 “지하철서재는 책을 빌릴 수 있는 공간이자, 도민들이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지하철을 오가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테이블에는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설계해 달라”고 제안하며, “진접역사에 이미 설치된 ‘하피첩’ 등 기존 문화 콘텐츠와 조화를 이루고, 역사 전체의 디자인 흐름과도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간 설계뿐만 아니라 운영 체계의 내실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조 의원은 이미 선정된 운영사에 대해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하며, “향후 경기 북부의 다른 역사로도 지하철서재가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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