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곳 육성 추진 - 기후테크 콘퍼런스서 '3대 비전' 발표…'얼라이언스'도 출범 |
| 2025-10-24(금)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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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가 '기후테크 3대 비전'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기후테크 콘퍼런스' 개막식에서 내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해 2030년에는 3개사가 유니콘 기업 반열에 들게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3대 비전 사업은 △ 기후테크 클러스터 △ 기후테크 펀드 △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이다.
기후테크 클러스터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연구개발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는 전진 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기후펀드는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자본을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기후테크센터는 종전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내년부터 기후테크 육성 사업을 컨트롤 하는 역할을 하는 '기후테크센터' 사업을 병행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경기도와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도 출범했다.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는 관련 사업간 연계 강화와 규제 개선,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네트워크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산하기관은 물론 KOTRA, KOICA,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카카오모빌리티, KT,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협약을 바탕으로 투자 분과와 기후테크 클러스터 분과 운영을 통해 도내 기후테크 생태계를 확충하고 테크 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기후테크 3대 비전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든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경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여기서 만들어질 것”이라며 “공공과 산업,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서 기후테크와 우리 생활 속에 체화된 기후위기에 대한 극복의 의지로 기후경제의 힘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