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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유행기준 2배 넘어…예방접종 당부

2025-11-09(일) 15:31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9일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유행 기준치의 2배를 넘어섰다며 조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44주차(10월 26일~11월 1일)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명당 22.0명으로 질병관리청이 정한 유행 기준(9.1명)을 2배 이상 초과했다.

7~12세 환자 비율은 81.1명, 1~6세 49.5명, 13~18세 31.5명으로 어린 연령대에서 높은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13세 이하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49.5%이며 65세 이상 접종률은 63.7%를 나타냈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을 줄이고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기온이 낮아지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면역 취약계층의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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