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하·불법 녹음… 경기도 공무원 도 넘은 일탈” - “지방자치 근간 흔드는 중대한 위협”… 집행기관 책임자 문책·재발 방지 대책 요구 |
| 2025-11-11(화)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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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1일 성명을 내고, 최근 경기도 소속 공무원이 산하기관 담당자에게 도의원 간담회와 통화 내용을 불법적으로 녹음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도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침해하고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공무원이 도의원들에게 인격모독성 발언을 하고, 민간 관계자에게 욕설과 비하 발언을 한 사실까지 드러났다”며 “특정 업체를 위한 추천과 선정 시도를 시사하는 정황도 존재하는 만큼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 비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권한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한 의정활동을 불법 녹취와 비하로 대응한 행위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협이자 협박”이라며, “사안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해당 실국이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며 사과나 재발방지 대책보다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행기관의 공식 사과와 관련 책임자에 대한 진상조사, 강력한 징계,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의회를 향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문제가 된 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한 상급기관의 감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도의회와 집행부의 신뢰 회복을 위해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