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1(목) 16:4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1년 전 폭설 피해 현장 38%만 정비… 남한산성 재해 대책 마련 촉구

2025-11-12(수) 18:15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지난 10일 실시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24년 11월 발생한 습설 피해 수목 중 38%만이 정비된 것을 지적하며 남한산성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지역구인 광주 남한산성에서는 2022년 산사태, 2023년 폭우 피해, 2024년 폭설피해까지 매년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작년 11월 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46.9cm의 폭설이 내려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체 피해수목 2,157본 중 38%인 903본만 정비가 완료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폭설피해수목 복구를 위한 정비사업 예산은 총 11억 원(자체예산 3억 5천만 원, 재난관리기금 7억 5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나, 현재까지 피해목 2,157본 중 38%만이 정비가 완료되었다. 작년 11월 27일, 28일 폭설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1년 이상 정비가 미비하다는 것이 유영두 부위원장의 분석이다.

특히 유 의원은 “올해 2월 업무보고에서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와 용역 등에 시간이 걸렸다는 이유로 1년이 지나도록 복구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산성에서 매년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남 일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피해목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매년 발생하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간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유 의원은 또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소속 직원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위원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직원들은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 세계유산 보호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매년 반복되는 재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과 함께 인력 확충 및 예산 확대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유영두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남한산성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의 현장이자,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이다”라며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재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센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