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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오남입체교차로, 지역 단절 없도록 보행 친화적으로 건설해야”

2026-03-19(목) 17:54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북부 분원에서 경기도 건설본부로부터 ‘국지도 98호선 오남입체교차로 건설 사업’ 현안을 보고받고, 지역 주민의 보행 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3월 현장 점검 당시 강조했던 ▲보행 친화적 교차로 건설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등을 재차 언급하며, 단순한 차량 흐름 개선을 넘어 ‘보행자 중심, 사람 중심’의 도로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김 의원은 “휴식공간 조성·보행자 인도 설치 등 여러 현안에서 진전된 부분이 있었지만, 교차로 하부 보행통로 설치 등 일부 현안이 여전히 미진하여 아쉬움이 있다”면서 “공사를 본격화하기 전, 지역 간 단절을 막고 주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계 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체적 방안으로 ▲교각 사이 거리(경간) 확대 ▲옹벽 설치 최소화 등을 제시한 김 의원은 “경간을 넓혀 교각 개수를 줄이고 콘크리트 옹벽을 최소화해야 하부 공간의 개방감이 확보된다”라며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보행권 확보이자 지역 상권 또한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건설본부에 “오남입체교차로가 오남읍을 관통하는 시설인 만큼, 세심한 설계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가 공존하는 명품 도로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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