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 재심 촉구 - "중앙당 차원의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경선 원칙적 실시해야" |
| 2026-05-07(목)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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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은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 논란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재심과 절차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공천 시스템의 문제와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 제8선거구 도의원 공천 과정과 관련해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이의제기와 재심사를 청구했다"며 "현재 당 안팎에서 특정 지역 당협위원장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성남 분당을 지역의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은혜 의원을 언급하면서 지역구 영향력과 공천 심사 권한이 연결된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단수공천의 기준과 검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당규상 '해당 후보의 경쟁력이 현저히 우수한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한 단수공천이 지금은 무엇이 '현저한 경쟁력'인지, 어떤 기준과 검증으로 판단했는지조차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재판 리스크, 도덕성 논란, 지역사회 반발이 있는 후보들까지 단수공천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공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이의신청과 재심 절차"라며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조직 정비와 유권자 검증까지 모든 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심 요청을 수주째 결론 없이 묶어두는 것은 사실상 후보자의 정치적 권리와 정상적인 선거준비를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중앙당에 △재심 요구 건들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직접 일괄 심사 △이의신청과 재심 요구가 제기된 지역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경선 원칙적 실시 등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경선은 갈등이 아니라 경쟁력 검증"이라며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는지, 누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는 특정인의 판단이 아니라 당원과 시민의 선택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