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폭염 예방부터 건강·생활 지원' 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 펼쳐 |
| 2026-08-18(화)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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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회장 이정우·이하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올여름 무더위로 폭염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거리의 시민과 일상 현장 취약계층을 찾아 폭염 예방 활동을 펼쳤다. 각 지역에서는 식사 제공부터 건강 상태 점검, 생활 지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도왔다고 18일 봉사단 측이 밝혔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우선 실외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길거리와 공원 등 시민들이 평소 오가는 일상 현장을 찾아 맞춤형 예방 물품을 건네고 온열질환 대처요령을 전했다.
하남지부는 지난 2일 하남풍산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포도당 캔디를 나눠주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봉사자들은 인근 공원의 맨발걷기길과 물놀이장, 주차장 등도 직접 돌며 얼음물을 건넸다. 이날 준비한 얼음물 100병은 모두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주차장에서 얼음물을 받은 한 시민은 “차까지 와서 얼음물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동지부도 지난 8일 광진구 화양사거리 인근에서 시민 300명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나누며 폭염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쉬기, 폭염이 심한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수칙과 함께 일사병·열사병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수원지부와 성남지부도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냉수와 폭염 대비 물품 등을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수원지부는 지난 1일 시민 150명에게 얼음물과 쿨링시트, 이온 캔디가 담긴 폭염 대비 키트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성남지부는 지난달 30일 성남 모란시장 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냉수를 나눴다.
이와 함께 두 지부는 7월 27일 정전협상 체결일을 맞이해 전쟁 사진 전시와 참전 경험 청취, 감사 메시지 작성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보훈 활동도 진행했다.
거리에서의 폭염 예방 외에도 식사와 건강관리, 생활 지원 등 여러 형태의 활동이 이어졌다.
동탄지부는 지난달 13~14일 초복을 앞두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회원 20명의 기력 보강을 위해 한방삼계탕과 배추겉절이를 준비해 전달했다.
복지회 관계자는 회원들을 위해 보양식을 마련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을 나는 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지부는 지난달 16일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6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현직 간호사 등 의료진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수칙 및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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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수박화채를 대접하며 안부도 물었다. 한 참전유공자는 “오늘 혈압과 혈당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관리 요령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박화채까지 준비해 줘 여름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지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12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습제와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생활용품 12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한 국가유공자는 “더운 날씨에 머리를 손질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야외활동에 필요한 생활용품까지 챙겨주니 정말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폭염이 길어질수록 어르신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 등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로 필요한 부분을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