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갈등 해법으로 ‘투트랙’ 제시 - “쟁점은 철저히 검증하고, 사업은 사업대로 추진해야” |
| 2026-08-25(화)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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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24일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대표회의, 정상화추진위원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둘러싼 갈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양측의 주장을 확인한 뒤 법적·절차적 쟁점에 대한 검증과 사업 추진을 분리해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각종 의혹이나 법적·절차적 문제를 확인하는 것과 공공재개발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구분해 접근해야 한다”며 “누가 옳고 그른지를 모두 가린 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식으로는 사업이 장기간 멈출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정상화추진위원회는 총회나 사업 추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감사 미완료와 과거 의사결정, 일부 비용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한 검증과 관련 자료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주민대표회의에 토지등소유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적극 설명할 것을 주문하고, 정상화추진위원회에는 제기된 의혹을 구체적인 질의로 정리해 검증하되 이를 사업의 무기한 중단으로 연결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GH는 사업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금융비용과 사업관리비용 등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업무협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GH에 “시행자인 GH가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중간에서 소통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비 인정 여부 역시 운영규정과 회계기준에 따라 명확히 검토해 주민들에게 설명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무협약을 중심으로 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정상화추진위원회가 제기한 쟁점은 총회 전 서면질의로 정리해 주민대표회의와 관련 업체 등이 공식적으로 답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최 의원은 향후 총회에 직접 참석해 토지등소유자들의 질의와 답변 과정을 확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 의원은 “모든 갈등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총회 개최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무엇을 공개하고 검증하며 어떤 방식으로 질문하고 답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방향을 잡았다”며 “각 주체가 책임 있게 협력해 이번 논의가 실제 총회 개최와 사업 정상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