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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무한도전 제1탄!!

- 오는 19일부터 생활공구 공유해요~ -
- 생활공구 함께 쓰기”무 엇이든 한 없이 도움준다 전 해라~!!-

2016-04-12(화) 10:53
양천구청 전경
“가정에서 가끔 필요할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하나 구입해? 하며 망설이기만 했었다”, “DIY(가정용품 제작, 수리 등을 직접하는 것)가 인기라고 해서 전동드릴, 에어타가를 구입했는데, 지금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 거 같은데” … 고민 많은 주민들을 위해 양천구의 무한도전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공유문화 촉진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해 시작된 “무엇이든 한없이 도움준다 전해라” 시리즈 제1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구 공유도서관을 설치‧운영한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2층 창고) ▲목동종합사회복지관(3층 복도) ▲신월종합사회복지관(1층 로비) ▲한빛종합사회복지관(3층 도서관) ▲신목종합사회복지관(1층 로비), 이렇게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방문하면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잘 구매하지 않는 전동드릴 등 생활공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구는 공구 공유도서관 사업 추진과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도 갖는다며 하루에 600~800명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양천구 지역 내 거점별로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도 높다. 또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무료 집수리’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다. 이에 양천구 복지관에서 무한도전 제1탄이 시작하게 되었다.

각 복지관에는 공구 진열대가 설치되고 주요 생활 공구가 비치된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몽키스패너, 가정용 공구세트 등을 포함해 전동공구 4종과 수동공구 19종 등 총 23종이 준비되어 있다. 공구가 필요한 양천구 주민은 누구나 신분증만 가지고 가까운 복지관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하면 2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천구는 하나의 자원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업 소비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구는 각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공구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공구 기부’를 통해 공구 사용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공구 공유도서관 운영이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과 주민편익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은 즉시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kjsm@ybcnews.co.kr        김성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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