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15일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충남해바라기센터, GN동아리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관련사진을 전시하고 신고방법을 홍보하며 ‘아동학대를 조기에 예방 하고 발견 시’ 신고하겠다는 서명을 받았다.

김길수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일반시민들도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신고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ybcnews.co.kr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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