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준법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아 12일 오후 2시에 우만2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 가정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수원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손수 마련한 기금으로,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꾸준히 정진하고, 따뜻한 정이 오가는 마을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대신 전달 받은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학업에 더욱 충실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종말 수원준법지원센터 행정지원과장은 "관내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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