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주민센터가 13일 오전, 화서초등학교와 학교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의 일환으로 “1校1洞“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화서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서1동 주민센터 김미숙 동장, 화서초등학교 박월선 교장, 수원중부경찰서 화서문 이재길 지구대장, 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도록 서로 협력키로 하였다.

1校(교)1洞(동) 협약은 한 공공기관과 한 학교가 연결고리가 되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화서1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단체원들을 중심으로 동말로 57번길 손덕희 통증의원 앞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굣길 교통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향후 자원봉사단원을 모집하여 안전한 하굣길 안전봉사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숙 동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오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일조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신보 news@maeilsinbo.com        매일신보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