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1일 ‘뇌졸중의 증상 및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뇌졸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뇌졸중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가천대 조휘영 교수가 맡아 뇌졸중의 원인과 전조증상, 대처법, 예방법 및 발병후 재활치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일교차가 심해져서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진 요즘 각별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뇌졸중 예방, 관리에 대한 내용을 인지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했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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