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수) 17:5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하고 특혜의혹 국정조사 실시하라” |
| 2023-07-09(일) 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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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하고 특혜의혹 국정조사 실시하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지난 7일 23차 논평을 통해 지난 6일 언론과 야당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돌연 사업 백지화를 결정한 것에 대해 백지화 결정을 철회하고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대변인단은 “원희룡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무분별한 거짓 의혹 제기가 전면 백지화의 배경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수조 원이 투입되는 주요한 국가사업을 아무런 의사결정 과정없이 국토부 장관의 말 한마디에 전면 백지화될 수 있다니 어안이벙벙하며 의혹이 제기되었으면 사실관계를 규명하면 끝날 일로 국토부 장관이 나서 호들갑을 떨면서까지 백지화시킬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TF 단장의 설명에 의하면 ▷ 종점 변경을 위한 주민 공청회도 없었고, 군의원도 변경 사실을 몰랐으며 ▷ 장관 한마디에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수천 평 땅에 근접한 종점으로 변경되었고 ▷ 예비타당성 조사 후 종점이 바뀐 사례는 근래에 없던 일이라는 것”이라며 “애초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목적이 양서면을 지나는 국도 6호선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것이었는데, 6호선 국도랑 상관없는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사업목적이 상실되었다는 것도 의구심을 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대변인단은 “대통령 일가의 특혜 의혹 때문에 수년 동안 교통체증의 불편을 참아오면서 긴 시간을 기다려온 양평 주민들이 피해를 보아서는 안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백지화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원안대로 실행하고, 국회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혜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국정조사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도민과 관련된 일인 만큼 양평군과 연대하여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 및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논평을 마쳤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지난 7일 23차 논평을 통해 지난 6일 언론과 야당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돌연 사업 백지화를 결정한 것에 대해 백지화 결정을 철회하고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대변인단은 “원희룡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무분별한 거짓 의혹 제기가 전면 백지화의 배경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수조 원이 투입되는 주요한 국가사업을 아무런 의사결정 과정없이 국토부 장관의 말 한마디에 전면 백지화될 수 있다니 어안이벙벙하며 의혹이 제기되었으면 사실관계를 규명하면 끝날 일로 국토부 장관이 나서 호들갑을 떨면서까지 백지화시킬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TF 단장의 설명에 의하면 ▷ 종점 변경을 위한 주민 공청회도 없었고, 군의원도 변경 사실을 몰랐으며 ▷ 장관 한마디에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수천 평 땅에 근접한 종점으로 변경되었고 ▷ 예비타당성 조사 후 종점이 바뀐 사례는 근래에 없던 일이라는 것”이라며 “애초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목적이 양서면을 지나는 국도 6호선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것이었는데, 6호선 국도랑 상관없는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사업목적이 상실되었다는 것도 의구심을 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대변인단은 “대통령 일가의 특혜 의혹 때문에 수년 동안 교통체증의 불편을 참아오면서 긴 시간을 기다려온 양평 주민들이 피해를 보아서는 안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백지화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원안대로 실행하고, 국회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혜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국정조사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도민과 관련된 일인 만큼 양평군과 연대하여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 및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논평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