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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 지사는 정치공작 편승말고 양평군민의 염원에 응답하라”

2023-07-18(화) 16:25
김정호 대표의원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 지사는 정치공작 편승말고 양평군민의 염원에 응답하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 대변인단(수석대변인 이애형, 수원10)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작에 가세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 혼란 증폭에 일조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규탄한다”라고 발표했다.

대변인단은 “김동연 지사는 연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된 일방적 발언들을 쏟아내며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힘을 보태 논란만 키우고 있으며 단순히 사업 재개를 촉구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제가 부총리였다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을 것’이라는 등의 발언은 정쟁에 편승해 자신을 띄워보려는 얕은 수작”이라며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자신의 이력을 일일이 나열하며 ‘장관의 말 한마디로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은 자기 경험과 판단만을 절대적 진리처럼 여론에 호도하는 것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의 원인은 가짜뉴스와 지속적인 의혹 부풀리기로 정쟁을 유발해 논란을 키운 더불어민주당에 있으며 양평군민들의 염원인 고속도로 사업은 재개되어야 함은 마땅하나, 민주당의 정치 선동이 계속된다면 사업 추진 과정 내내 가시밭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경기도민을 책임지는 김동연 지사가 진정 양평군민의 이익을 우선한다면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힘을 보태 논란만 키울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토록 필요성을 강조해온 ‘레드팀’ 역할에 스스로 나서 민주당을 향해 가짜뉴스 전파를 멈출 것을 촉구함이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노선 변경 과정에서 많은 의혹이 있다’는 김동연 지사의 주장도 설득력 없는 음해로 이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다시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협의 과정을 통해 변경된 대안 노선에 대해 일찌감치 인지하고 있었으며 올 1월 진행된 대안 노선 협의 과정에서는 반대하지 않았던 경기도가 이제 와 사실이 아닌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적 논쟁에 기대어 자신을 부각해보려는 김동연 지사의 노이즈 마케팅일 뿐”이라며 “만약 경기도의 주장이 떳떳하다면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공개 간담회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 김동연 지사가 정부와의 간담회를 회피하는 것은 노선 협의 과정에서 대안 노선의 타당성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조차 하지 않았던 경기도의 허술한 행정 실태를 감추려는 비겁함”이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은 “양평~서울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 철회를 위해 김동연 지사는 더불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편승하는 정치적 발언과 행위를 중지하라”라며 “또한 민주당은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양평군민들의 숙원사업에 걸림돌이 될 ‘서울~앙평 고속도로 진상규명 TF’ 활동과 일방적인 촉구 결의안 발의 등의 정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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