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사망 42명·실종 8명…‘오송 참사’ 수색 종료 |
| 2023-07-18(화) 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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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사망 42명·실종 8명…‘오송 참사’ 수색 종료
-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충청·남부 폭우 계속
- 19~21일 폭염 지나 주말 ‘강한 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의 사망·실종자 수가 50명에 이르렀다. 2011년 78명의 사망·실종 피해가 발생한 이후 12년 만의 최대 폭우 피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새벽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전국의 사망자가 41명, 실종자가 9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께 예천군에서 남편과 함께 차량을 타고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 이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자는 42명, 실종자는 8명이 됐다. 함께 실종된 이씨의 남편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지역별로는 사망자가 세종 1명, 충북 17명(오송 14명), 충남 4명, 경북 20명, 실종자가 부산 1명, 경북 7명이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선 구조당국이 마지막 실종자인 시신 1구를 수습, 내부수색을 종료했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총 14명의 희생자를 낳은 참사로 확인됐다.
농작물 침수 등 농경지 피해는 3만㏊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시대피한 1만2000여 명 중 귀가하지 못한 수재민은 5600여 명에 달한다.
충남·충북·경북·전북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912건, 사유시설 57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도로 사면유실·붕괴는 157건, 도로파손·유실은 60건이다. 토사유출은 131건, 하천제방유실은 159건에 이른다.
주택 274채가 물에 잠겼고, 파손된 주택도 46채다.
농작물은 축구장(0.714㏊) 약 4만3000개 규모인 3만1064.7㏊(침수 3만219.1㏊, 낙과 86.4㏊, 유실·매몰 659.2㏊)가 피해를 입었다. 가축은 닭 64만4000마리 등 총 69만4000마리가 폐사했다.
도로 187곳, 하천변 797곳, 둔치주차장 254곳, 숲길 100개 구간, 국립공원 탐방로 489곳 등이 통제됐다.
이런 가운데 19일까지 남부지방에는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고, 피해가 큰 충청권에는 최대 2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이날 밤까지, 다른 지역은 19일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19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21일 제주를 시작으로 주말에 다시 쏟아지겠다.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장마 소강기에는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31도에 이르며 폭염이 닥치겠다.
이후 21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려 2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주말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충청·남부 폭우 계속
- 19~21일 폭염 지나 주말 ‘강한 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의 사망·실종자 수가 50명에 이르렀다. 2011년 78명의 사망·실종 피해가 발생한 이후 12년 만의 최대 폭우 피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새벽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전국의 사망자가 41명, 실종자가 9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께 예천군에서 남편과 함께 차량을 타고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 이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자는 42명, 실종자는 8명이 됐다. 함께 실종된 이씨의 남편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지역별로는 사망자가 세종 1명, 충북 17명(오송 14명), 충남 4명, 경북 20명, 실종자가 부산 1명, 경북 7명이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선 구조당국이 마지막 실종자인 시신 1구를 수습, 내부수색을 종료했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총 14명의 희생자를 낳은 참사로 확인됐다.
농작물 침수 등 농경지 피해는 3만㏊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시대피한 1만2000여 명 중 귀가하지 못한 수재민은 5600여 명에 달한다.
충남·충북·경북·전북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912건, 사유시설 57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도로 사면유실·붕괴는 157건, 도로파손·유실은 60건이다. 토사유출은 131건, 하천제방유실은 159건에 이른다.
주택 274채가 물에 잠겼고, 파손된 주택도 46채다.
농작물은 축구장(0.714㏊) 약 4만3000개 규모인 3만1064.7㏊(침수 3만219.1㏊, 낙과 86.4㏊, 유실·매몰 659.2㏊)가 피해를 입었다. 가축은 닭 64만4000마리 등 총 69만4000마리가 폐사했다.
도로 187곳, 하천변 797곳, 둔치주차장 254곳, 숲길 100개 구간, 국립공원 탐방로 489곳 등이 통제됐다.
이런 가운데 19일까지 남부지방에는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고, 피해가 큰 충청권에는 최대 2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이날 밤까지, 다른 지역은 19일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19일 오전 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21일 제주를 시작으로 주말에 다시 쏟아지겠다.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장마 소강기에는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31도에 이르며 폭염이 닥치겠다.
이후 21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려 2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주말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