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 경기 남부지역 의견 청취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8일 선거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기 남부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 남부 21개 시·군(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히,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군포시, 하남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양평군, 여주시, 과천시)의 선거구획정 의견 청취 자리에는 전략그룹 나무 강원구 책임 컨설턴트, 경기일보 김재민 부국장, 진보당 경기도당 박승하 부사무처장, 경실련경기도협의회 유병욱 공동사무처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이준호 부처장, 성결대학교 임정빈 교수, 경기프론티어문화예술단 전애리 회장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진술인들은 경기 남부지역 선거구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획정 방안, 인구 증가로 인한 수도권의 지역선거구 수 문제, 조속한 선거구획정 촉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획정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지역사회의 의견을 참고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할 것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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