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용인시 소재 안전혁신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추진단원들이 직접 실습과 안전체험을 경험해봄으로써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정기회의에서는 올 한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했던, 안전문화 캠페인 사업, 안전문화 백일장, 안전문화 경진대회 등 안전문화 확산 내용을 공유하고, 추진단은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되어 노사가 안전을 ‘법과 규제’가 아닌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노⋅사, 민⋅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활동을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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