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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 어디나 돌봄’ 추진... 야간·휴일 장애인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2024-02-01(목) 16:09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올해부터 선보이는 대표 복지정책 ‘경기 360° 돌봄’의 하나로 야간·휴일에도 장애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31곳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도움받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모로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기관 당 최대 1억원, 총 사업비 21억원을 도비100%로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A형)기관중심 돌봄형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C형)자조모임 자율형으로 3개 분야다. 유형별 상세 제공서비스는 공모신청 기관에서 대상자 수요에 기반해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도는 운영기관 공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해당 운영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를 열고 ‘어디나 돌봄’ 사업을 발표했다.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360° 돌봄’ 정책 중 하나다.

‘360° 돌봄’은 △ ‘누구나 돌봄’ △ ‘언제나 돌봄’ △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필요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으로 구성됐다.

허승범 도 복지국장은 “서비스 지원대상의 공백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시간, 제공서비스 종류의 공백까지 꼼꼼하게 살펴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존 돌봄공백의 틈새를 보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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