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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 도 청사 서 열린 '3천40명 참가 보물찾기 축제' 기네스북 등재

- 김동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

2024-02-16(금) 14:46
옛 경기도청사서 열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3040명이 참가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세계 최대규모 보물찾기 축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12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에서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는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처럼 가상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침체한 옛 청사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보물이 적힌 쪽지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보물로 설정했고, 보물 수령은 스마트폰 기프티콘 교환권으로 대체됐다.

당시 3040명이 참가했는데, 이는 종전 기네스북 세계기록(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 2732명)을 초과해 기네스북 신기록 등재를 추진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이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고,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래된 건물에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찾는 이색 축제에 3040명이 참가했다. 옛 청사 주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도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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