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1년반 만에 상담자 1만명 넘어서 - 복지상담 4286명, 50대 24.% 최다…공공·민간 등 15억원 지원 |
| 2024-02-19(월)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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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상담 신청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4286명은 복지 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등에 대한 문의도 5714건에 이르렀다.
복지 상담자 중에서 1883명에게는 14억9000만원의 공적 지원이 이뤄졌고, 975명에게는 9760만원의 민간 지원을 연계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4.5%로 가장 많았으며, 이를 통해 도움받는 분야(중복 응답)는 생계 지원(4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15%), 주거(6.3%), 채무(8%) 등의 순이었다.
가구 유형별로는 1인 가구(42%)가 가장 많은 가운데 2인 가구(22%), 3인 가구(13%)가 뒤를 이었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2022년 8월 개설됐다.
개설 초기에는 주로 가족이나 친인척의 제보 비율이 높았으나 점차 지인이나 이웃 등 지역사회 제보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 제보는 2022년 1년간 46%를 차지했으나 올해 1월에는 58%로 증가했다.
지난달 19일 길에서 넘어져 안면부 출혈이 있는 할머니가 도와달라는 소리에 동네 이웃이 병원 이송과 동시에 긴급복지 핫라인에 전화해 복지 도움을 요청한 사례도 있었다. 현재 할머니는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는 긴급복지 핫라인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도는 설명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사후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