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1(목) 16:4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김동연 지사,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앞두고 ‘기억의 꽃배달’ 도청 소녀상에 헌화

2024-07-24(수) 17:2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하고 있다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

김 지사는 헌화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경기도에서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138명의 시민들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의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

전남 구례에서는 갓 돌 된 막내부터 초등학생 첫째까지 네 자매가 힘을 합쳤다. 네 자매는 함께 꽃을 전하며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세종시 참여 학생은 꽃배달과 함께 국악 연주를, 충남 예산 참여자는 비 오는 날 우의를 소녀상에게 선물했다.

아파트 단지 이웃들과 함께 꽃을 배달한 송재홍 참여자(여주시)는 “우리 지역 소녀상은 보편적인 형태의 앉아있는 모습이 아닌 여주가 고향이신 고(故) 이용녀 피해자 할머님의 모습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먹먹해졌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꽃배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다음달 10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캠페인 참여자 대표 17명을 초청해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피해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