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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道 잔류농약 안전성 98%… 안심 농산물 홍보해야”

2024-07-25(목) 18:09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열린 2024년도 하반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2022년에 발생한 ‘학교급식 납품용 친환경감자 잔류농약 검출’ 사건을 언급하며 유통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2022년, 경기도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사업을 통해 친환
경감자 1천 여 톤을 사들였다가 친환경감자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큰 파장이 일으키고 전량 폐기시킨 적이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창고에 보관 중인 감자 287개 중 178개에서 피페로닐부톡사이드(살충제 효과를 강화한 첨가제)가 검출됐으며, 그 오염의 원인은 감자 유통ㆍ보관과정에서 포장재로 밝혀진 바 있다.

최만식 의원은 “당시에는 혹여나 농산물 재배 과정부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을 갖게 해, 애꿎은 농민들이 눈총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한 적이 있다”며 “집행부는 정밀검사 이후에 도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널리 알려 잘못된 오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로 약 98%의 적합도를 나타낸 것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이어 최 의원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집행부는 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유통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농산물검사소에서 관할지역 내 유통되는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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