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시 다문화 축제서 4대 금지 캠페인 및 체험형 교육 |
2024-09-30(월)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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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지난 28일 안성시 대덕면 내리25호 공원에서 개최한 다문화 축제에 참여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교육 및 4대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했다.
이날 공단은 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찾아가는 VR교육, 올바른 안전모 착용교육’ 등 안전체험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자료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외국인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 참가자는 “외국인 근로자로서 산업 현장 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안전 VR과 안전모 착용법 등 체험교육 덕분에 앞으로 작업장에서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홍순의 지사장은 “다문화 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