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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 개최

- 경기둘레길 임도(林道) 구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

2024-11-04(월) 16:54
/ 경기관광공사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일, 경기둘레길 가평 24코스 화야산 일대에서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삼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화야산 계곡길을 걸어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숲과 계곡 풍경을 자랑하는 반면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하여 가평, 양평 등 임도가 포함된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날, 색색의 단풍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평의 경기둘레길 임도 구간 걷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조성한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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