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도시가스 빈부격차 존재... 고물가 속 미보급 지역에 가성비 좋은 따뜻함 지원해야” |
| 2024-11-18(월)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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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8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했지만 2023년 12월 기준으로 도 도시가스 보급률은 85.1%에 불과하여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 내 31개 시군 중 18개의 시군이 도 평균도시가스 보급률 85.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보급률의 시군은 양평(32.9%), 가평(45.8%), 포천(51%), 연천(52.5%), 여주(59.1%), 과천(59.5%) 순이었다.
또한,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신청 현황을 보면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배관망 지원사업 신청 또한 저조하며, 보급률 100%가 넘는 안산은 17개소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평택시(98.3%)는 10개소를 신청했다.
박명수 의원은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열심히 지원해야 하는데 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군의 재정적 한계로 어려움은 있지만, 도시가스사에 좀 더 적극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답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대안으로 ‘LPG 소형탱크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나 박 의원은 “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따뜻함’이 아닌 ‘가성비 좋은 따뜻함’을 원한다”며, “고물가 시대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LPG보다는 도시가스 설치를 더욱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기후보험’으로 취약계층의 치료를 지원하겠다고는 하지만 기후보험을 시행하기에 앞서 한파로 기후질환이 걸리지 않도록 도시가스와 같은 인프라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도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