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 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해 배달앱 가맹점을 통한 급식지원 추가 등 아동급식 지원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고,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의 기업애로를 해결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아울러 흡입성 독성물질 소독제를 환경부 승인단계에서부터 제외하고 안전한 소독제 관련 법령 규정을 정비해 경기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제출했다.

5분 발언을 통해서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연령 기준을 명확히 할 것과 맹독성 물질 소독방역제의 위험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무상보육과 무상교육,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에 대해 개선점을 제안했다.

도정질문에서는 독성소독제 사용 중지, RE100 신재생에너지 문제, 업무추진비의 투명성 확보, 오물 풍선에 대한 잘못된 재난 문자, 경쟁력 떨어지는 배달특급 중단, 무분별한 공공앱 문제, 비오톱 관련 예산 낭비 등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발굴과 함께 도민의 건강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기여하는 바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채영 의원은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과 사회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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