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신천지예수교회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원교회(담임 김동성·이하 신천지 수원교회)는 5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대영프라자 1층에서 신천지예수교회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신천지 수원교회 김동성 담임,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을 비롯해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커팅식 및 기념 촬영, 경과보고,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지파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노력 속에 수원에 신천지예수교회 홍보관이 개관했다”며 “이곳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홍보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성경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관, 신천지예수교회의 행보 및 수료식 연혁 등을 소개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홍보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5일 도슨트를 듣고 있다.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홍보관 개막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홍보관을 방문하니 깔끔하고 화려한 외관에 놀랐다”며 “쭉 둘러보며 들려주는 설명에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세를 알 수 있어서 한 번 더 놀랐다”고 말했다.

신천지 수원교회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을 시작으로 (이곳을) 상시 열어두며 시민들에게 신천지예수교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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