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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비공식 대화 중 발언…사실관계 확인 중”

- 성희롱 논란에 신중 대응 입장

2025-05-12(월) 17:47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일부 언론보도와 내부 게시판을 통해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12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당시 정황과 표현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 때,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로 단정하긴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상호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을 향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 추정성·단정적 보도를 자제해 달라”며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특히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목적의 기사나 논평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형평성과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논란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실 확인 이전에 단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는 보다 책임 있는 논평과 공정한 대응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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