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획일화된 교육 탈피해야”… ‘경기형 교육자치 모델’로 전환 촉구 - 1시·군 1교육지원청 체계와 부교육장 제도 신설 제안 |
| 2025-06-11(수) 17:18 |
|
|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는 자율과 다양성에 기반한 교육자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기형 교육자치 모델’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은 이제 한계에 봉착했다”며 “학생의 꿈과 적성, 환경이 다른 만큼, 교육도 지역 중심, 다양성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대안으로 첫 번째로 제시한 것은 ‘1시·군-1교육지원청 체계’의 도입이다. 이 의원은 “구리시만 해도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없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집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는 이미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지방교육자치법의 정신에도 부합하는 만큼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부교육장 제도’의 신설이다. 이 의원은 “지자체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하지만,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1인이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어 협력에 구조적 한계를 겪는다”고 지적하며, “부교육장 제도는 단순한 직제 확대가 아닌, 지역 교육 리더십 체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경기형 자율형 공립고’ 도입 등 고교 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는 고교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와 면적이 전국 최대인 만큼, 다른 지역보다 앞서 교육자치 모델을 선도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경기교육의 구조적 전환을 논의할 적기”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