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경기도 빠진 평택항 운영, 도민들은 허탈” - 재정건전성 우려와 항만 운영권 소외 지적 |
| 2025-06-12(목)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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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도의회가 도민 중심의 소통과 협력에 나서야 할 때”라며, 소통 부재와 평택항 운영권 소외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계엄사태 이후 경기도정 운영이 혼란을 겪었고, 특히 의회와의 사전 소통이 부족해 민생 현안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제는 행정부와 의회가 한 몸처럼 협력해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 회계연도 결산을 분석하며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총자산은 1.8% 증가에 그친 반면 총부채는 1년 만에 7,148억 원이 늘어 23.3%나 증가했다”며, “이런 재정 악화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된 ‘평택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권이 인천항 시설관리센터에 넘어간 상황에 대해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경기도 항만인데 왜 경기도 기관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는가’라는 허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 사무라는 이유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며, “앞으로는 경기도가 항만 관리 전문 법인을 설립하거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고, 평택항 발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도의회의 긴밀한 협치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