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재난에 과잉 대응이 원칙…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복구현장서 31개 시군 영상회의 주재 |
| 2025-06-19(목)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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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복구 현장에서 31개 시군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20일 예보된 폭우와 관련한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소방지휘버스 시스템을 이용한 영상회의에서 "내일부터 주말까지 집중호우 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 가능성 등 현장 점검을 위해 이곳에 왔다"며 "경기도는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에 조금 더 과잉 대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더위가 시작됐고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에 더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며 "경기도도 그동안 견지해 왔던 현장 중심의 신속 판단과 과감한 실행이라는 재난 대처 원칙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금 경기도에 7554개 건설공사장이 있다고 한다. 공공이 3000여 개, 또 민간이 4300개가 넘는 건설공사장이 있는데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에 토사나 낙엽을 제거하는 등 배수로 정비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영상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인 상황과 땅 꺼짐 사고 불안 해소를 위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지원 사업 경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비상대비’ 단계를 신설하고,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활용한 재난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2025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시군에 있는 CCTV 17만 대를 통합해 운영 중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사물인터넷(IoT) 재난감지 센서, 정보통신기술(ICT) 차단‧통제 장비 등 재난관리시설을 연계해 광역 차원의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IoT 재난감지센서 851개소, ICT 지하차도 차단시설 121개소 등 재해위험지역과 재난취약시설을 유형별로 묶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전담 감시 인력을 배치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