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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 피트모스 활용 효과 검증 및 확대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마무리

2025-06-30(월) 17:40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방성환 의원, 국민의힘·성남5)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축산악취 저감 방안 마련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농정해양연구회는 경기도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이오수, 김성남, 박명원, 서광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함께 축산동물복지국 이강영 국장, 축산정책과 신종광 과장,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3개월 간 수행한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한우, 젖소,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피트모스(peat moss) 투입 전과 후를 비교하여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 유발물질에 대한 저감효과 검증을 통해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임연구자인 최용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피트모스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등 악취유발물질의 활성화를 방해함으로써 악취저감효과는 물론 가축분뇨 부숙기간의 단축 등 경축순환농업 실현에 유리하다”며 “향후 우수농가 선정 및 교육을 통해 피트모스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방성환 회장은 “피트모스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피트모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반여부, 톱밥 등 수분조절재와의 적정사용량 등에 대한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오수 의원은 “화훼농가, 블루베리 농가 등 낮은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를 요구하는 농가에서는 피트모스를 투입한 가축분 퇴비를 활용하여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품질 좋은 가축분 퇴비에 대한 판로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정해양연구회는 오는 7월 중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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