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창릉천, 안전하고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경기도가 나서야” |
| 2025-09-09(화) 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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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9일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록적 폭우로 도민 안전이 위협받은 창릉천 문제를 언급하며 “하천 정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지난달 13일 고양시에 시간당 121㎜라는 200년 빈도를 초과한 폭우가 쏟아져 은덕교 수위가 심각단계를 넘어 대피 명령까지 내려진 상황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시대 극한 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창릉천의 치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2022년 경기도 하천기본계획에 창릉천 하류뿐 아니라 중·상류 제방 보강 계획이 수립됐으나, 현재 환경부 사업은 하류 구간에 국한돼 있고, 원흥·삼송·지축 등 인구 35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상류 지역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수립 중인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창릉천 치수정비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근본적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 둘째, 창릉천을 단순 치수시설이 아닌 수변공원·문화·체육 공간이 결합된 친수지구로 조성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일 것. 셋째, 안정적 국비 확보와 지속가능한 정비·관리를 위해 창릉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킬 것 등이다.
마지막으로 명 의원은 “앞으로 창릉 3기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 치수 안정성 확보는 더 절실하다”며, “준비 없는 개발은 홍수 위험과 도시 가치 하락이라는 복합재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창릉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