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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여자레슬링팀, 올 전국체전도 ‘금1ㆍ은1·동1 쾌거’

2025-10-21(화) 17:41
/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고루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의 저력을 이어갔다.

GH는 20일~2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을,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76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결승에서 오채은(유성구청 소속) 선수를 9: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강한 정신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국내 최강임을 입증한 정 선수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된 자세 운영으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62kg급에서는 성화영 선수가 결승에서 이신혜(서울중구청)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50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김진희 선수가 김동희(대구시청) 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 4:6으로 석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U-20 국가대표 조은소(57kg급) 선수는 1회전에서 현 국가대표 권영진 선수에게 패했으나, 젊은 패기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용진 GH사장은 “매 대회마다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GH 여자레슬링 선수들의 땀과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GH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신생팀’으로 주목을 받은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만 국내 주요 전국대회에서 3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고, 2명의 국가대표를 동시에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여자레슬링팀 최정상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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