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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2026년 복지국 예산안’ 원점 재검토 촉구… “취약계층 생존권 위협 우려”

2025-11-24(월) 17:35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은 2026년도 경기도 복지국 소관 예산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2026년도 경기도청 복지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대폭 삭감된 복지예산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황 의원은 “예산안을 심사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복지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며, “추가경정 예산 편성 시기조차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추경 때 다시 반영하겠다’는 답변은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 의원은 “복지 예산 삭감은 단순한 행정 판단이 아니라 도민의 생존권과 자립권이 직결된 문제”라며, “상임위 차원에서 예산안을 처음부터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내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된 ‘복지정보 안내도우미’ 사업의 예산 복구를 요구했다. 그는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복지정보 안내도우미’ 사업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으며, 안성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예산 복구를 통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황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운영’에 있어 도와 시·군 간의 소통 강화를 재차 당부했으며, 안성시에 필요한 응급관리요원 배치 예산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인프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고영인 부지사께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 복지 공백을 막겠다’고 약속하셨다”며, “복지국에서도 생존권이 달린 취약계층 복지 예산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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