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1(목) 16:4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경기도, 고액 체납자 압류물품 온라인 공매 4억6천만 원 징수

- 1~3일 압류물품 313건 전자 공매…1094명 참여·268건 낙찰

2025-12-09(화) 16:53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268건이 낙찰됐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공매를 통해 얻은 낙찰 금액 2억7000만 원과 공매 참여 전 일부 체납자의 자진 납부 1억9000만 원 등을 합쳐 총 4억60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조세정의 실현과 고질적 체납 관행 근절을 위해 10월부터 '체납액 제로화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시군과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에 나섰다.

도는 이 과정에서 입수한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압류품 313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했다. 경매에는 1094명이 7000여 건의 입찰에 참여했다.

주요 낙찰 물품으로는 황금 거북이 10돈이 최저입찰가 675만 원보다 약 30% 높은 876만 원에 낙찰됐고, 최저입찰가 250만 원의 샤넬 가방은 약 240% 오른 591만 원에 낙찰됐다.

이 밖에 롤렉스 시계는 441만 원, 보테가베네타 가방 325만 원, 루이비통 가방 215만 원, 로얄살루트 32년산은 52만 원에 낙찰됐다.

도는 올해 1·2차 압류품 온라인 전자공매를 통해 8월 2억7000만 원, 12월 4억6000만 원 등 총 7억30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압류 동산 공개 매각은 경기도가 2015년 전국 최초 도입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오프라인 공매에 이어 2020년 온라인 공매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과 PC로 간편한 입찰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 등 타 지자체 또한 경기도 공매 플랫폼을 통해 체납자 압류품 공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모두 납세 의무를 회피한 고액·상습 체납자 거주지에서 압류한 것"이라며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빈틈없는 조세행정과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청소년보호담당 : 박쥬리
매일방송 등록번호: 경기-아50976 최초등록일 2014년05월08일 발행인 대표 박한웅 / 편집국장 / 편집인 김수용 (발행본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50 대표전화 : 031-411-3232 팩스 : 031-411-6446 제보 e-mail msbtv@naaver,com *<매일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