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액체납·탈루 제로화' 100일 작전…1401억 조기징수 |
| 2025-12-29(월)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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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작전을 펼쳐 지난 19일 기준 1401억원을 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6일까지 목표액 1400억원을 잡았는데 18일 앞서 조기 달성했다.
경기도는 30명 규모의 현장징수·세원발굴 등 2개 전담반을 꾸려 고액체납자 21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276명에 대해서는 가택수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352억원을 징수했다.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835점을 온라인 공매로 매각해 7억3000만원을 회수하기도 했다.
A업체의 경우 각종 부담금을 체납해오다 예금·부동산 압류와 가택수색, 사업장 방문 등이 이어지자 체납액 211억원을 전액 납부했다.
또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기존 주택을 취득한 뒤 주택공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전월세 임대용으로 활용한 사례 364건을 적발해 604억원을 추징했다.
일시적 2주택 미처분, 리스 차량 미신고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에서 270억원을 발굴했고, 택지개발 과정에서 조성원가를 과소신고한 법인 등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17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상습·고액 탈루 '0%'를 목표로 고액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세징수 체계를 구축하고 강도 높은 징수를 지속해 조세 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체납징수 강화와 탈루세원 발굴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고의·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징수 추징해 정의로운 세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10.01(목)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