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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반려동물 안심 라이프 4대 약속’ 공약 발표

- “생애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반려동물 정책 추진”

2026-05-27(수) 17:59
/ 양향자 후보 캠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27일 반려동물 돌봄과 의료, 장례, 유기동물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반려동물 안심 라이프 4대 약속’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라며 “돌봄부터 건강관리, 마지막 이별의 순간까지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우선 보호자의 질병이나 상해, 명절 기간 돌발 상황 발생 시 반려동물을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는 ‘반려동물 긴급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혼자 남겨질 반려동물 걱정 때문에 병원 치료조차 망설이는 도민들이 있다”며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긴급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비용으로 기초검진과 혈액검사,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공 반려동물 건강센터’ 설치 계획도 발표했다.

양 후보는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공공형 건강센터를 통해 기본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반려동물 장묘시설과 추모 공간 확충 계획도 함께 내놨다.

양 후보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까지 존중받아야 한다”며 “믿을 수 있는 공공 장례 서비스와 추모 공간을 확대하고, 펫로스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장례비·긴급돌봄 비용 지원도 확대 추진한다.
양 후보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나 돌봄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반려동물 복지도 결국 사람의 삶의 질과 연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유기동물 예방과 보호 시스템 강화 방안도 공약에 포함됐다.

양 후보는 △유기동물 보호센터 신설 및 시설 개선 △찾아가는 동물등록 확대 △비문 등록 확대 △파양·유기 고민 단계 전문가 상담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유기와 파양 이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생애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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