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0일 시민안전과 재난상황실에서 창원시 주부민방위연합회 대장을 비롯해 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부민방위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를 가졌다.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2017년도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활동, 풍수해 재난활동, 생활 안전활동 등 953회 10,928명 대원 참여 등 성과를 이뤘다.

이번 회의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정비 활동,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비상시 현장수습 복구 초기대응 및 2018년 주요활동계획 등 임원들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절기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산불증가로 사전예방 및 홍보 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주요 추진사항으로 민방위 훈련 안전유도(민방공 대피 및 실제훈련) 참여, 진해군항제 안전요원 활동, 우수기·해빙기 재해위험지구 주변 순찰활동, 제43회 민방위대창설 기념행사 참석 등 행사에 대원들이 많은 참여하도록 협조를 바랐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시정 주요공지사항인 올해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창원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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