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창원관광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창원관광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드뉴스’는 여러 장의 카드에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간결한 이미지와 글을 활용해 제공하는 형태로, SNS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창원관광 카드뉴스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매주 시민과 관광객에게 창원 관광명소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관광자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알짜배기 정보만 담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된다.

창원관광 카드뉴스의 첫 시작은 ‘설 명절 뭐할꼬? 창원명소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설을 맞아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원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창원의 집’ ▲명절 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마금산온천’ ▲옛 마산의 추억과 로맨틱한 빛거리를 누빌 수 있는 ‘창동’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도 즐기고 탁 트인 바다도 조망할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 ▲느끼한 명절음식을 한방에 날려줄 매콤한 ‘아구찜거리’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changwon.go.kr)→ 여행도우미 → 창원관광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창원관광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 황규종 관광과장은 “첨단·관광산업 투 트랙 발전 전략 추진 초기 시민들조차도 ‘관광도시’라는 비전에 의아함을 가진 게 사실이며, 이런 시민들의 생각을 바꾸어 보고자 주말에 가볼만한 창원의 관광명소를 소개한 ‘창원 주말나들이’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관광 카드뉴스를 제작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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