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도서관(관장 강문선)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는 ▲무궁화 모양틀에 석고가루와 오일을 넣어 나만의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무궁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3월 1일 오후 2시~4시까지 성산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유아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3월 1일(목)~ 3월4일(일)까지 성산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나라사랑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태극기, 무궁화, 우리나라지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지와 대한독립만세 포토존을 설치해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 1일(목) 당일에는 성산․상남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역사․위인도서를 대출하는 시민에게는 도서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로 확대하는 ‘도전! 역사도서 정복하기’ 두배로 day를 운영한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3편을 3월 1일(목)은 오전 10시, 3월 3일(토)과 3월 4일(일)에는 오후 2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책’ 전시를 성산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 전시를 상남도서관 1층 로비에서 3월 1일(목)부터 3월 14(수)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성산도서관 강문선 관장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를 참고하거나 성산도서관 사서담당(☎225-7401, 7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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