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3월부터 주요거리 및 교통섬 등 14개소에 초화를 식재하는 봄맞이 새 단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봄맞이 새단장은 주요거리와 교통섬, 화단, 화분 등에 다양한 색채의 꽃을 지역 특성에 맞게 심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다.

구에서는 봄꽃거리 조성에 이어 4월부터 테마꽃길 조성과 입체꽃벽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봄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을 느끼고 거리를 지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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